| 리뷰의 신화는 계속되어야 한다...쭈~욱~~~
지난번 Skyfire 에 이어, 오늘은 개인적으로 가장 사탕하는 저먼 스래쉬의 든든한 기둥 Kreator의 앨범을 소개할까 한다. 초창기의 대표적 앨범 Endless Pain, Pleasure to kill 앨범을 시작으로, 중반기의 Coma Of Souls 후반기중 가장 근작인 Violent Revolution 까지...약 2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한결같은 (잠깐씩 성향이 바뀌긴 했으나..)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Kreator.. 이번에 소개할 앨범은 작년에 발매되었으며, 2002년 Violent Revolution 투어 라이브 실황을 담고있다. 02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들은 그 당시 투어를 음반으로 기록했다. 부산과 브라질에서의 공연을 위주로 제작된 이 라이브앨범은 당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부클릿도 매우 빵빵하며, 앨범 커버또한 이들답게 매우 부루탈스럽게 뽑아냈다 (내장으로 바이올린..-_-;)
지금 소개할 요놈은 2CD 로 제작되어있다. 아래의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꽤 빵빵하다. 윈집으로 누를대로 꽉꽉 눌러서 압축해둔듯하다. 총 24곡으로 구성된 이 앨범은 본 2CD 말고도, 2가지 버젼이 더 있다. 공연 실황을 녹화한 DVD 버젼과, 2CD+DVD 버젼 총 3가지 포멧이 발매됐다. 매니아들의 지갑을 다 털어버리고야 말겠다는 생각인것인지..물론 농담이다 으핫~ 개인의 취향에 맞게 "정품" 을 구해서 들어보라고 다양한 포멧을 만든듯하다. 아직 DVD 는 못봤는데.. 본인이 나온다고 하니..심히 긴장된다 -_-;;
자, 이제 본격적으로 리스트를 살펴보자. 보는 순간!! 우워~ 눈이 띠용~!!! 과 동시에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와땀돠~!! -_-)=b 가 튀어나온다. 절대! 내가 이들의 팬이기에 하는 말이 아니다. -_-;
신보 발매투어답게 첫곡은 Intro성의 Patriarch 로 시작된다. 곧 다가올 태풍을 예고하듯 웅장하고, 서정적인 연주가 흘러나온다. 공연을 보던 나는 이때 한줄기 뜨거운 눈물이 주르륵..-_ㅜ 곧바로 이어지는 타이를 쒕~!! Violent Revolution! ㅋ ㅑ~ 저바라~ 제목부터 Kreator스럽다. 이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후렴구는 너무나도 쉽게 따라부를수 있었다. 이어지는 곡 Reconquering the Throne. 왕좌를 다시 차지하겠다!! 당시 자신들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는 곡으로 이들만의 전매특허 부루탈한 리프와 엄청난 질주감이 귀에 쏙쏙 박히는 멋진 트랙이다. 다음으로 초중기 곡들을 거쳐 쭉쭉 넘아가다보면 눈에 띄는 Phobia. 국내에선 이곡을 많이 좋아하는것 같다. 개인적으론 끄응~ 한 곡이다. 다들 이곡에서 죽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마침내 나오는 이들의 베스트!! 트랙이라 꼽고 싶은 명곡 Pleasure to kill이 작렬한다. 말이 필요없다. 들으면 그냥 바로 헤드뱅에 바디뱅이 나올수밖에 없는 곡이다. 그리고 마지막곡 Riot of Violence. 역시 초기의 곡이라고 할수 있는 이곡은 특이하게도 드러머 Ventor 가 부른다. 열심히 트윈페달을 밟아가며 죽어라고 노래를 부른다. 오랜기간 숙성된 짬이기에 가능할것이다.

Tracking: 1 CD 1. Patriarch 2. Violent Revolution 3. Reconquering the Throne 4. Extreme Aggression 5. People of the Lie 6. All of the Same Blood 7. Phobia 8. Pleasure to Kill 9. Renewal 10. Servant in Heaven - King in Hell 11. Black Sunrise 12. Terrible Certainty 13. Riot of Violence
Ventor 의 패기넘치는 보컬을 뒤로하고 Disc 2 를 만나보자. 90년대에 나온 앨범중 가장 Kreator 스럽게 만든 앨범, Coma of Souls의 동명 타이틀곡이 우릴 반겨준다. 그 당시(90년대)에 나온 앨범들은 기존의 팬들은 약간..당황할 만한 사운드를 냈기에, Coma of souls 는 정말 "다대포 해수욕장에 꽃미녀" 나듯 반가운 앨범이었다. 5번 트랙 Betrayer 역시 초기의 앨범에 수록된 곡. 그리고 이어지는 골든트랙 Flag of hate. 이들의 라이브 공연에선 거의 고정적으로 선보이는 18번 쏭이다. 관객들의 협조아닌 협조가 필요한 이곡은 언어의 장벽을 넘지못해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_-; 역시 죽인다~! (Flag of...hate 를 못맞춰주다니...ㅜ.ㅜ)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Tormentor. Kreator 라는 이름을 쓰기전 이들의 밴드네임이기도 했던 이곡은 Kreator 의 트리븃앨범에 BLACK WITCHERY 라는 후배밴드가 멋지게 커버하기도 했다. (기회가 된다면 트리븃앨범도 꼭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Krisiun, Pazuzu 등 익스트림 계열의 후배들이 멋지게 만들었다.)
Tracking: 2 CD 1. Lost 2. Coma of Souls 3. Second Awakening 4. Terrorzone 5. Betrayer 6. Leave This World Behind 7. Under the Guillotine 8. Awakening the Gods 9. Golden Age 10. Flag of Hate 11. Tormentor
11번을 마지막으로 길고도 짧은 거친 레이스는 막을 내린다. 예전 향수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한 초기, 부담없이 모두가 즐길수 있는 중기, 최근 다시 제2의 전성기를 꿈꾸며 우리곁으로 돌아온 후기의 모습까지.. 이 앨범한장엔 20여년간 달려온 이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저먼 스래쉬메틀의 선봉장으로서 자신들의 신념을 고집해온 이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
p.s 조만간 이들의 신보가 나온다고 한다. 하나 사서 들어보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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