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deedee
등록일 : 2003/03/03
조회수 : 167
추천수 : 17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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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Turbo
- Album Title 1st.
- Date of Release 1994
- MF Rating ★★★★☆
- Genre Heavy Metal
- Styles Thrash, Heavy Metal, Death Metal, Hard Rock
- Type
- Tones Energetic, Menacing, Confrontational, Complex, Paranoid, Malevolent, Thuggish, Aggressive, Theatrical, Cynical/Sarcastic, Rebellious, Bleak, Angry, Hostile
- Label Metal Force, 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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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olero (연주곡) (편곡:TURBO) 3:11
2. 터보 (작사:김상수, 작곡:허준석) 5:24
3. Can't Get Enough (편곡:TURBO) 2:48
4. 거친 남자는 춤을 모른다 (작사:김상수, 작곡:허준석) 3:10
5. 무죄 (작사:김상수, 작곡:허준석) 3:17
6. Peace After Life (작사:허준석, 작곡:허준석) 3:27
7. Desperado (편곡:TURBO) 3:40
8. BARK (작사:허준석, 작곡:허준석) 0:28
9. 팔도유람 (편곡:TURBO)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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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서 우선 가장 주지해야할 것이 이들의 스래쉬엔 위압감 이라든가 극악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대신 살인적인 스피드와 파워라는 스래쉬의 방법론에 그들이 특별히 들여온 요소는 스트레이트한 직선적인 호쾌함과 Funky한 그루브감, 그리고 유머이다. 한국의 Rock 뮤지션이라는 딜레마를 십분 피로한 그굽송 "Turbo" 나 "무죄"는 그럴 법 하다 치더라도 서수남, 하창일의 오리지널 "팔도유람"을 기가막히게 불러 제낀것이 그러하다. 그러나 유머만이 전부는 아니다. 사운드 상에서의 스트레이 트함은 부담스럽게 공간을 꽉꽉 채우는 중량감이 가질 수 없는 여백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살리고 있다. 거기에 전폭적으로 수용 된 건반과 샘플링 사운드는 기대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거친 남자는 춤을 모른다" 는 "Desperado" 나 "Peace After Death"에서 살짝 비껴간 터보의 탈 스래쉬적 면모를 보인다. 1은 터보의 테마라고도 할 만한 잘 알려진 라벨의 클래식 곡을 편곡한 것이다. 3은 스콜피언스의 커버이고, 7은 앨리스 쿠퍼의 커버이고, 그리고 9는 잘 알려진 국내 가요의 리메 이크이다. 박영철이 게스트 보컬로 참가 했다.어디 까지나 터보다운 직접성과 유머가 충만하다. 6은 원뮤직에서 발매된 헤비메틀 옴니버스인 [Monsters ! From The East]에 제공되었던 곡이며 8은 몇해전 한참 이 장르에서 유행했던 러닝타임 초극단화 유행에 빚지고 있는 듯한 트랙이다. 마지막 보컬은 허준석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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