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썩은왼발
등록일 : 2003/03/27
조회수 : 217
추천수 : 14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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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AUTOPSY
- Album Title Severed Survival
- Date of Release 1990
- MF Rating ★★★☆
- Genre Death Metal
- Styles Old School Death, Doom Metal
- Type
- Tones
- Label Peac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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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rred Remains
2. Service For A Vacant Coffin
3. Disembowel
4. Gasping For Air
5. Ridden With Disease
6. Pagan Saviour
7. Impending Dread
8. Severed Survival
9. Critical Madness
10. Embalmed
11. Still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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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Reifert - Vocals & Drums(DEATH, ABSCESS , THE RAVENOUS)
Eric Cutler - Guitars
Danny Coralles - Guitars (ABSCESS)
Ken Sorvari - Bass
Steve DiGiorgio - Recording Session Bass(SADUS , DEATH , TESTAMENT , ICED EARTH , CONTROL DENIED)
Produced By John Marshall & AUTOPSY
Recorded At Starlight Sound January,1989
Engineered By John Marshall
90년도에 발매된 AUTOPSY의 첫 앨범으로 대부분의 밴드가 그러하듯이(그럴수 밖에 없는) 데모 앨범의 곡들이 상당수 실려 있다. (87년 데모 : 트랙 10,11 , 88년 데모 : 트랙 5,9) 라인 업을 살펴보면 밴드의 리더인 Chris Reifert는 "DEATH" 시절에서도 그랫듯이 Drum을 맡았을 뿐 아니라 Vocal까지 겸하는데, 단순히 레코딩만을 위한 Vocal이 아니라 라이브에서도 드럼을 연주하며 보컬까지 겸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가졌으며 여러가지 톤을 구사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나, 속주에 능하지 못하고 단순한 패턴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드러밍은 두가지를 완벽히 소화해 낸다는 것은 힘들 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년 멤버로써 데모 앨범에 참여했던 베이시스트 Ken Sorvari를 대신하여 레코딩엔 DEATHRASH밴드인 SADUS출신의 Steve Digiorgio가 참여하여 곳곳에서 테크니컬한 연주를 들려준다. 두명의 기타리스트 Eric과 Danny으로 구성된 트윈기타 시스템은 스래쉬 밴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준다.
동시기의 밴드들(DEATH, OBITUARY, CANNIBAL CORPSE등)과는 다른 노선인 (같은 곡에서 볼 수 있는) 빠른 속도 보다는 미들 템포, 또는 DOOM METAL을 연상시킬정도로 느리게 바뀌는 곡들이 많다. 앨범의 실려있는 곡들의 완성도도 높고 멤버들의 연주도 이에 못지 않게 좋으나, 두대의 기타라는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기타파트를 약하게 만든 레코딩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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