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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Of The Light's 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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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인 :  썩은왼발
등록일 : 2003/10/14
조회수 : 950
추천수 : 69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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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DISSECTION
- Album Title Storm Of The Light's Bane
- Date of Release 1995
- MF Rating ★★★★★
- Genre Black Metal
- Styles Melodic Black Metal
- Type
- Tones Menacing, Nihilistic, Aggressive, Visceral, Bleak, Angry, Hostile
- Label Nuclear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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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t The Fathomless Depths
2. Night's Blood
3. Unhallowed
4. Where Dead Angels Lie
5. Retribution - Storm Of The Light's Bane
6. Thorns Of Crimson Death
7. Soulreaper
8. No Dreams Breed In Breathless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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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at Hellspawn/Unisound Studios between the 17th and the 30th of March 1995.
Produced by Dan Swano.
Jon Nodtveidt - Vocals & Lead, Rhythm, Acoustic Guitars (Tracks 1-9, ( THE BLACK, DE INFERNALI, OPHTHALAMIA, SATANIZED )
Johan Norman - Rhythm Guitars( SATANIZED, SOUL REAPER )
Peter Palmdahl - Bass Guitar (Tracks 1-9, DEATHTWITCH, RUNEMAGICK )
Ole Ohman - Battery (Tracks 1-9, DEATHSTARS, SWORDMASTER )
Legion - Back Vocal ( =Erik Hagstedt, MARDUK, OPHTHALAMIA )
IT - Back Vocal ( =Tony Sarkka, ABRUPTUM, OPHTHALAMIA, WAR, VONDUR )
Axa - Piano ( =Alexandra Balogh, OPHTHALAMIA )
95년 발매된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1~2년전 쓴 글이었다면 아마 '마지막 정규 앨범'이라는 수식어가 더 붙었을 것이다.), " The Somberain " 녹음 시 손을 맞춰본 베테랑 프로듀서 Dan Swano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다. 설원 위에 흑마를 탄 사신 리퍼( Reaper )를 담은 커버는 Necrolord( =Kristian Wahlin )의 작품으로 그다지 정교한 느낌을 주진 못하나, 이들의 음악과 너무나도 잘 떨어진다.
밴드 초기멤버였던 기타리스트 John Zwetsloot를 대신하여 가입한 Johan Norman은 프로젝트 밴드 SATANIZED를 통해 Jon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잠깐 있었다. 총 8곡이 수록되었는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트랙 수인데, Victor에서 찍은 일본반에는 보너스로 < Feathers Fell >이 트랙 5로 실렸었다. 국내에선 서울 레코드가 Victor반을 라이센스하여 그대로 9트랙으로 발매되었다. ) 2곡의 Intro/Outro를 제외한 6곡 중 3곡이 Jon과 Johan의 합작품인데, 이전에 만들었던 곡과 비교하여도 큰 차이가 없는, DISSECTION이란 밴드의 꼭 맞는 일부분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두번 째 트랙 < Night's Blood >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것이 숨가쁘게 몰아치는 부분과, 두 대의 기타로 뽑아내는 멜로딕한 부분의 전환이 자연스럽다는 것이고, 보컬 Jon의 목소리가 더욱 더 시원스러워졌다. 가장 짧은 러닝타임이자,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 < Where Dead Angels Lie >는 아름다움과 슬픔을 느린 템포로 이끌어 낸 곡이고, Jon과 Johan의 기타연주는 < Unhollowed >의 중반부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이 앨범의 최고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곡은 < Thorns Of Crimson Death >으로, BLACK METAL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큰 거부감이 들지 않을 것이다. MARDUK의 2기 보컬 Legion이 < Thorns Of Crimson Death >에서, ABRUPTUM의 It 이 < Soulreper >에서 백보컬로 참여하였고, 마지막 트랙 < No Dreams Breed In Breathless Sleep >은 It의 여자친구이자 OPHTHALAMIA에 참여한 Axa가 연주하였다.
밴드 스스로, Sweden을, BLACK METAL을 대표하는 명반 중의 명반이다. 대부분의 곡이 6분을 넘어가는 긴 러닝타임의 곡이지만,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치밀함이 돋보인다. ( 트랙 리스트에 굵게 표시되는 추천 곡을 모든 곡으로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곡들이다. )국내에 라이센스까지 되었으니, 아직 들어보질 못했다면 무조건 들어보라는 말 이외엔 할 말이 없다. Black Metal이 마냥 시끄러운 음악에 지나지 않는다는 편견을 날려버릴 수 있게 하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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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예~ +_+ 개박살 앨범 떴따~ 이힛~!
6. Thorns Of Crimson Death 강력 추천~!!
본 앨범의 하리수마곡이라고 할수 있기~ 이힛~
증말 데스한 넘들이기~ 냐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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