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들은 김관영이 똑똑한 것 같아서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증진해 군산시민들의
명예를 높혀보라고 기회를 주는 의미에서 국회의원으로 뽑아 주었다.
그런데 이 관영이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청문회에서 말도 안되는 뗑깡을 부리면서
재벌들의 홍위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즉 검증을 한답시고 김상조 후보가 예일 대학교 펠로우십을 받을 때 김상조를 후원해
준 스폰서를 밝히라고 강하게 추궁해서 자격없다고 밀어부치려 한 것이다.
도대체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질문을 던져서 김상조가 부도덕하다고 국민들에게
어필하려 한 것일까?
정유라가 명언을 하나 남겼다. "돈도 실력이다."
자한당이나 바른당이나 소위 보수언론들은 워낙 재벌들과 기득권들과 밀착되어 있어
서 국가 전체의 이익이나 국민 전체의 이익보다 재벌들의 이익을 대변하리라는 것은
대개의 국민들은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민의당에게는 일말의 기대는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청문회에서의 국민의당의 행태를 살펴보면 이 집단도 재벌기득권
세력에 심하게 포섭되어 있다는 걸 국민들이 알게 되어가고 있다.
관영아, 정신차리그레이... 김상조 교수한테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도 하고...
그래야 군산시민들이 명예회복이 된데이... 그래도 우리가 사람다운 애,
도덕성을 어느 정도는 계발한 얼라를 대표로 뽑았구나 하고.....
이언주가 우리 대한사람들에게 가한 스트레스의 총량은
이언주와 그 지인들이 소위 문자폭탄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보다
수만배는 터 컸다고 본다. 이것이 정확한 팩트가 아닐까?
정치인이 국민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을 줄 모른다면 정치해충으로 변한다.
국민들의 피드백은 직설적이고 증폭되어 돌아갈 것이나, 대개는 아주
정확한 것이다.
마음에 스트레스를 주는 문자를 많이 받았다는 것은
우리 대한 사람들이 이언주의 정치행태에 대해 아주 나빴다는 본다는 것이다.
이 국민들의 판단은 아주 정확한 것이다.
이언주의 행태는
(1) 연장자에 대한 예의가 없었고,
(2)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것이고,
(3) 전체적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편협하고 너무 삐뚤어진 시각을 가지고 소위 검증을 한 것이다.
국민 70여%가 괜찮은 총리감이라고 보았는데, 이언주는 국민들의
이 지혜롭고 위대한 관점을 깡그리 무시한 것이다.
.
그런 행태를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반성해서 정말로 바른 정치행위를
할 것인가라는 기회를 이언주는 부여받았다.
그런 면에서 이언주는 국민들로부터 크나큰 축복을 받은 것이다.
이런 축복에 대해서 국가 자원을 사용해서 막겠다 하니 그 발상도 참
가소로워 웃음이 나오지만, 마지막으로 부드럽게 권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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