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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번 불러보는디. 추임새에 따라서 불러보는 것이었다
다시 추임새 큰 박수와 함께 불러보는디..
이때는 어느때인고 하니 서기 2003년 3월 어느 봄날에
저 바다건너 이웃나라에 사는 쓰메끼리상의 프로토스와
우리동네 피시방아저씨의 저그가 거 뭐시냐 베틀넷 로스트템플에서
만나가지고 한바탕 혈전이 벌어졌것다
반갑스므니다. 아따 그려 참말로 반갑구마잉 이렇듯 메세지를 주고
받은 후에 제빨리 게임에 들어갔것다.
우리동네 아저씨는 저그여왕의 오버로드를 3시방향으로 정찰을 보내
고해처리서 드론을 뽑을적에 이때 마침 오버로드는 한숨쉬며 정찰간
다옳거니.. 옳거니.. 정찰가니 이쪽으로 갈까 저쪽갈까 가다보면 적
군을 만나겠지.. 어기야디야 어서가자 어서가서 적군보자
제가 아무튼 손만 이렇게 높이 들면은 높은음을 내는줄 아십시오 아
이고목이 안나오니까 이렇게 하면 그런줄 아십시오 이럴땐 박수쳐도
됩니다.이렇게 해가지고 저그여왕은 오버로드를 정찰을 보낸후에 드
론을 부르것다 여봐라 드론아 우리 아군위치가 어디쯤이나 되냐 거시
기가 거시기해가지고 거시기.. 예 현제 방향 12시인줄 아뢰오! 제가
금방 동시통역 했습니다. 오버로드 정찰갔다 돌아온다. 황급히 돌아
와서 정확히2시방향 프로토스 발견했소. 이때 마침 스포닝풀 떡하니
완성되니..여봐라 드론아 저글링을 만들어라 초반러쉬니라~!!네.. 전
주시민은 상당한 수준임돠제가 이것만해도 딱 박수를 치시니 놀라운
수준요 이정도면.. 이렇듯 오버로드를 보내보고 저그여왕은 해처리에
서 저글링을 뽑았구나.. 저글링 개때 부대는 들어라.. 너희들은 저기
지로 들어가서 프로브들만 잡아죽여라 그리하면 2차저글링개때부대
가 너희들을 따라갈것이니라.. 이렇듯 명해노니.. 6마리 저글링들 저
기지로 달려가며 이렇게 좋아라고 하는구나!얼헐 가자 얼렁 가자 얼
렁가세 얼렁가 적군을 ??고 공세우면 여왕님이 큰상주시니 얼른가자
얼른가 좋으시죠. 저도 물한모금 먹고 하것슴돠.이해하시쇼.. 이렇
게 해가지고 막 한참 달려가고 있을적에. 한편 2시 방향의 프로트스
들은 프로브를 독려해가지고 게이트웨이를 만들고 캐논을 설치하던
중에 저글링의 기습을 받자 어쩔줄을 모르는구나뜻밖의 프로브하나
기지앞에 나왔다가 저그에게 당한뒤, 소리를 질렀겄다
고수양반, 어떻게 질렀소. Our force is under attack!
저글링 아차싶어, 후퇴를 할까하다.하나씩 불러들여 사방팔방으로 공
격을 들어간다 너는가서 포지를 깨고 너는 가서 질럿을 막으며 너는
가서 캐논이 있나 살펴보아, 적의 일꾼들을 모두 소탕하라 이렇듯 명
해노니 여섯마리 저글링들 일시에 공격한다 이놈한테 달라들고 저놈
한테 달라들고 일꾼들을 다죽일정 (삐용 팡, 삐용 팡 팡 팡 팡) 여보
라 이게 무슨 소리냐 장군, 캐논이 있사옵니다.뭣이여? 캐논? 저글링
들 캐논 있단 소리에 사지를 벌벌벌벌 떠는디 너이놈들 뭐하느냐 캐
논을 공격하라
이렇듯 호통치니 하릴없는 저글링등 꾸역꾸역 들어가 캐논에게 맞아
죽는디 가다맞고 오다맞고 기다맞고 서서맞고 서성대다 맞고 참말로
맞고 거짓말로 맞고 뒤로 돌아라 도망가다 맞고 실없이맞고 ??? 맞
고 이리저리 뛰다 맞고 어떤놈은 죽은척하고있다가도 맞고 아이고 저
글링~ 나는 생긴지 2분도 아니되었소 이러다 맞고 그중의 장군놈은
아이고 이놈 일꾼들아 목이 나올랑가 모르것습니다만은 한번 해보는
데 목이 약간 쉬었던개벼비켜~ 비켜봐~ 캐논좀 깨부수자~!! 어없구
나..고수 잘치죠 박수박수박수 고수 북 잘칩니다. 제가 우리동네 애
들 한 20명 불러왔습니다.. 자야 프랭카드 안써왔냐? 이렇게 저그의
공격을 간신히 막은 프로토스는 우리만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스므니
다. 하고는 프로토스 유닛중에 젤 먼저 나오는 공격유닛인 질럿들을
정비해가지고 저그의 본진으로 들어가서 드론들을 사정없이 죽일적
에 이때 마침 우리동네 피시방 아저씨 제빨리 뮤탈리스크를 뽑아놓
께 그일이 어찌될 노릇이냐 여기서 말하는 뮤탈리스크라 하는것은
아악! 네!맞습니다..성음이 이런 성음이 나와요. 이런뮤탈리스크는
하늘을 나는 공격유닛입니다. 요세 말하면 코브라헬기.아파치헬기쯤
되는것임돠. 이런것을 뽑아농께 질럿을 피해 황급히 도망가던 드론들
이 어찌나 좋았던지 얼씨구나 절씨구 어얼씨구나 절씨구 이겼네 이겼
네 뮤탈님이 이겼네 야이놈들 프로토스야 아따 인자 니들이 어떻한다
냐.. 너희들은 다죽엇다~~ 얼씨구나 절씨구 뮤탈님들 하늘날아 질럿
나와 소용없네 이겼다면 이겼느니라 얼씨구나 절씨구 이렇게야 한참
좋아하고 있을적에 이때 마침 2차 저글링 개때부대가 벌때같이 휭 하
고 달려가니 프로브들은 캐논짓기에 여념없것다.
여봐라 캐논이 완성되기전에 샥 쓸어버려라 이렇듯 명을 해노니. 아
드레날린 업그래이드가 된 저글링들 무엇이 두려울소냐.. 저글링이
달려든다 저글링이 달라 든다 이리팔딱 저리팔딱 정신없이 달라든다
저기 있는 캐논 한번쏘고 펑 발업된 이마당에 무엇이 두렵더냐 치타
가 무섭더냐 호랭이가 무섭더냐 이리팔딱 저리팔딱 정신없이 달라든
다~ 이리 해농께 천하에 쓰미끼리상인들 어찌 지지를 선언하지 아니
할수 있것느냐. 여기서 지지라고 하는것은 굿게임 즉 항복이라는 뜻
입니다. 저글링은 형형한 저그여왕덕의 초반러쉬 성공하여 질럿 모
두 소탕허고 본진마져 처부셧네 이리하여 승리 하지 어찌 아니 가 좋
을손가 얼씨구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나어어~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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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alForce™ 오픈을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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