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두 몇시간 남겨두지 않고 있는데...
다들 어디 간겨?
추워서 티비앞에만 앉아 있는건가요? 시상식 보는건가용? 가식적인 눈물과 여라분 따랑해요~를 남발하는 그 재미난걸 보시고 계신가용~?
게시판 얼어 붙어 버리네...가끔 빼꼼 나와서 한글자라도 남겨두고 댕기소서~
이고이 영 싸이트가 ㅆ ㅑ해서~
우리도 카페때들같이 홍보같은걸 하고 댕겨야 하나요..-_-
사실 하고 싶은말은...
올해를 슬쩍 뒤돌아보고 여러분들께 한마디 던져볼까 해서요~여러가지 일들도 많았고~ 물론 즐거운 일들이 다반사였죠~ 기타등등 감사의 표시를 하고파서~
사람이 좋아 음악이 좋아 시작한 개인 홈페이지에 기존의 안좋은 인식을 안면에 철판깔고 시작을 해봤지만 졸라 쪽팔리고 죄지은게 많아서 그만둘까 했지만...
배운게 도둑질이고 컴퓨터를 켜면 할줄아는게 홈페이지 만들고 올드게임 하는게 전부인놈에게 다행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사뿐히 다가와준 분들 덕에 지금껏 이렇게 웃으며 한해를 마무리를 하게 되네요...
기타등등 사정으로 인한 분들도 슬슬 자연스래 멀어지게 되고 또한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더욱 찐덕찐덕하게 제가 달라붙어서 은근히 귀찮은 정이 붙어버려서 이고이 영 기분이 부끄하고 까리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짜증나고 힘들었던 2004년이었지만 어차피 밟고 가야할 해였기에 씨익 웃으면서 2004년을 뒤로 보내고 더욱 힘차게 새해를 맏이해보자구요~!
세상의 흐름으로 인해 혹은 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로 맺어진 인연이지만 끈어지지않게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분들!!!!
모두들~!!! 따랑해요~!!! 새해 복터져서 미치게 즐겁고 행복해 봅시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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