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사람들이 높은 권세를 가지려고 하나 사람은 처음 지음받을 때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통치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에덴동산에서 뱀(사단) 같은 반역자를 만났을 땐 그를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해 다스리지 못하고 도리어 지배받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막강한 통치권을 지녔으면서도 통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법)을 알면서도 확신해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공직자가 법을 알면서도 범법자들이나 이적행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아 먹고 도리어 범법자가 되면, 그때부터 법에 의한 권력으로 남을 다스릴 수 있는 통치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주신 직위는 하나님 다음 가는 왕직이었습니다. 이 왕직으로 땅을 정복하고 또 흙으로 조성된 모든 생물들을 원만히 다스리려면 반드시 사람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사수해 지키려는 순종력을 갖추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왕직을 지닌 사람들에게 간교한 들짐승 뱀(사단)이 찾아와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는 일이라고 거짓되게 가르쳤습니다. 사단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람들의 권세가 아무리 사단 자신마저 다스릴 수 있는 왕직이라도 하나님이 명하신 법을 사람들 자신이 먼저 거역해 불순종할 때에는 그 즉시 왕권을 잃고 도리어 사단 자신에게 지배받는 죄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법을 사수해 지키려는 마음이 미약한 경찰관이 먼저 국법을 거역해 범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게 되면, 그 즉시 뇌물을 건네 준 범죄자의 하수인 노릇을 하게 되는 것처럼, 사람들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역신(逆臣) 들짐승 사단의 유혹을 받아 자신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거역하고 선악과 따위의 것으로 하나님과 같은 지위에 오르고자 할 때에는 그 즉시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도리어 하나님을 불신하도록 유혹한 역신, 곧 사단의 하수인 노릇만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인간들은 오직 부왕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솔선수범해 지켜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주신 직위에 걸맞는 통치력으로 땅과 생물들을 능히 정복해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성품에 반기를 든 뱀(사단)이 사람들마저 하나님의 뜻(말씀)에 충성하여 막강한 통치력을 발휘한다면, 자신이 계획하였던 역적질은 영원히 물건너 가게 되는 것을 알고 사람들의 유일한 통치력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 어느 피조물들보다 먼저 범하게 하여 왕자의 자격을 잃도록 하였습니다. 사단이 사람들에게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은 능력자(권세자)가 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의 천지창조 능력이 하나님 자체(말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선악과를 따먹고 있기 때문에 그 힘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할 수 있었다는 뜻이며, 또 결론적으로 선악과는 하나님보다 더 큰 능력의 원천이라는 뜻입니다.
이 같은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뱀을 사람들이 징계하려면, 가장 먼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법)을 철석 같이 믿었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고 추호라도 의심하지 않았더라면, 사단의 그러한 허황된 말을 들었을 때, "네가 우리들을 낳고 만든 아버지냐?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말로 취급한 너의 속셈이 무엇이냐? 실토하라!"고 도리어 심문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려고 하는 피조물에 대해서는 돌보아 칭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해 반역을 도모하고자 할 때에는 그 악행을 꾸짖어 징계하는 것이 바로 사람들의 통치력입니다. 국법을 존중하여 그에 합당한 행위를 하는 국민들은 감싸 돌보고, 국법을 거역해 반역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징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통치력입니다.
뱀이 사람들더러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게 한 것은, 마치 범죄 조직 깡패가 경찰관에게 뇌물을 주어 국법을 무시해 지키지 못하도록 하는 유혹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왕자가 된 사람들이 부왕된 하나님의 말씀보다 반역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단의 말을 더욱 신뢰해 따른다는 것은, 마치 어느 나라의 왕자가 부왕된 아버지의 뜻과 성품을 배우고 익혀 왕직을 보필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리어 부왕의 권세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반역자의 뜻에 동조하여 부왕과 나라를 무너뜨리고 자신이 새로운 왕이 되려는 짓과 같습니다. 반역자에게 이용 당한 왕자는 결국 반역자의 하수인이 되어 어느 누구보다 반역자에게 참혹하게 처형당합니다.
사람들이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왕직은 물려 받았으나 그 왕직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통치력인 하나님의 법(말씀)을 사수해 지키지 못하였기 때문에 결국 그 왕직은 유명무실하게 되어 오늘날 한반도 대한민국의 이적행위 대통령들이나 중도행위 대통령들처럼 사단 같은 김일성 일가들의 하수인 노릇만 하게 되어 저들로 하여금 핵무장을 하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또 오늘날의 여권 정치인들처럼 김일성 일가들을 추종하는 종북 세력들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고 또 김일성 일가들을 미워해 응징하려는 애국 국민들에게도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해 중도의 길을 걷기도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 순종치 않았을 때, 그 때부터 사람들은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통치력을 상실당하고 도리어 땅과 생물들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이마에 땀을 흘려야만 간신히 흙으로부터 열매를 구걸할 수 있게 되고, 또 야수들 간에 통용되는 약육강식의 법칙을 존중해 배워 그것으로 야수 같은 주변국들 속에서 살아남으려 합니다. 즉 자기 육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길 수 있는 미약한 국민들에게만 김일성이처럼 왕노릇을 할 뿐, 자기보다 육적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잔머리 술수가 뛰어난 강대국이나 자연의 힘이나 용(짐승) 같은 독재자의 이빨(포악)이나 육감에 잡히지 않는 미물들의 술수(질병)에 시달리며 생존을 구걸하게 됩니다.
이처럼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 버리고 오직 선악과 같은 육적인 것들, 곧 과학 기술 따위로 하나님과 대등한 지위에 오르려고 하면, 그 시점부터 자기보다 육적인 덩치와 힘이 큰 강대국들과 독재자들과 산천초목에게 빌붙어 아첨하여 생존하려 하고 또 자기보다 간악한 것으로 뛰어난 독충과 질병들에게 사람(왕)답지 못한 행위로 굽실거리며 생존하려 합니다. 자연재해나 질병 같은 몽둥이들은 무자비하게 인간들을 삼킵니다. 그러나 김일성(강대국) 같은 몽둥이(짐승)들은 그나마 생물로서의 잔정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신들과 같은 습성에서 떠나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들이 되기만 하면 그들에게는 몽둥이질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범죄한 인간들에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채찍 중에 인간 몽둥이가 그래도 가장 가벼운 채찍입니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통치권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통치력부터 확립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야만 탐욕으로 치닫는 자기 육신부터 정복해 다스릴 수 있고, 그 다음에 가정을 꾸려도 처자식을 능히 통치할 수 있게 되고, 또 그 여력이 확대되면 직장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통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런 통치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오직 재물이나 핵무기나 주먹 힘 따위로 하나님과 같은 경지에 오르려고 하면, 그 때부터 자기 육신의 욕구에 지배당하여 천방지축 날뛰는 김일성이 같은 인성이 조성되며, 그런 저질 인성의 지혜와 힘으로 가정과 직장과 교회와 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다스리게 되면, 그 때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온갖 자연 재해나 용 같은 주변강대국들의 이빨에 찢기도록 방치하십니다.
사람이란 생명력입니다. 그리고 생명력이란 곧 통치(정복)력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남과 동시에 살리고 도우고 구원하고 건지고 정화(淨化)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으로, 김일성과 같이 죽이고 파괴하고 짓밟고 더럽히려는 온갖 종류의 사단(사망)의 세력들을 정복해 이기거나 아니면 올바른 길을 제시해 가게 하여야 합니다. 이 같은 생명의 필수적인 능력을 한낱 기독교라는 종교의 교리 정도로 가볍게 취급해 무시한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북한의 김일성 일가들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물질적인 풍요와 핵무기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답으로 취급해 가지려 할 뿐,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따르는 순종력(정복력, 통치력)을 헌신짝처럼 취급해 버리었습니다.
오늘날 남북한 대부분의 주민들과 기득권자들이 김일성의 이러한 사상(정신)을 민족의 답으로 부각시키고 있으며, 또 지금 이 시간에는 김일성 일가들의 종졸이 된 종북 세력들과 그들과 부화뇌동한 거짓 보수 정치인들이 악착 같은 물질 숭배사상과 무력 숭배사상으로 자신들의 상전인 대통령을 끌어내려 감옥에 잡아 가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땐 이들 두 세력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효의 정신을 주적 삼아 뭉친 동무들이지 결코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으로 세상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정상적인 통치력이 아닙니다. 심지어 오늘날의 한국 교회들마저 이들 두 세력의 반역을 하나님의 뜻으로 격상시켜 순응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요한계시록 19:19~21) 하심 같이, 한국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께 대한 충효의 길로 받은 통치력, 곧 말씀의 순종력으로 이 민족을 무장시키지 않고 한낱 선악과에 불과한 육적인 풍요(경제성장)와 능력(핵무기)만으로 민족의 삶을 개척하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짐승(사람)의 표(지혜)를 받고 그의 우상(사람)에게 경배하는 짓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도 짐승의 표(사상과 지혜)를 받은 이들 거짓된 선지자들이 죄악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한 채, 즉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 노릇을 전혀 할 수 없는 육적인 풍요와 능력으로 가정과 교회와 사회와 기업과 나라가 부강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육적 풍요와 능력을 지닌 국가만이 세계를 주도하게 된다는 세상 지식인들의 허황된 점괘(예언)에 들떠 흥분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소돔·고모라화 되어 가고 있는 사회상에 대해 하나님의 종이라 자부하는 선지자들이 전혀 위협을 느끼지 않고, 간간히 나타나고 들려지는 하나님의 이적기사와 음성만을 근거로해 자신들의 이 같은 가르침이 성령의 역사,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아 그들의 사상에 심취된 자들로부터 발생되는 이적기사가 어찌 하나님의 성령에서 발생된 이적기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잠언 29:12［표준새번역］)라는 말씀처럼,이들이 배우고 익힌 신학이 이러한데 어찌 그들로부터 배운 신도들의 정신 상태와 믿음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통치력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는 예수의 영이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누누이 강조한 말씀이 있었으니,그것이 바로 복음의 말씀으로 세상을 정복해 이기는 자에게만 상급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인이 세상을 정복해 이길 수 있는 통치력을 갖추려면, 매사에 그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순종력을 키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 전체가 세상 죄악을 대적해 이기는 말씀들입니다. 목사들이 신학을 수료하는 기간 동안 예수님의 말씀으로 세상의 죄악된 사고방식과 싸워 이기는 통치력을 배우고 익혔더라면, 그들로부터 태어난 신도들 역시 세상의 사욕과 불의와 거짓을 제압하여 김일성 일가들이나 그들을 추종하는 종북 세력들이 부끄러워 기색조차 나타낼 수 없습니다. 그리하면 모든 방면에서 사람의 가치가 높아지고 인간 단체의 기강이 확립되어 지금보다 천만배 뛰어난 반석 같은 나라가 세워져 천하열국들이 이 나라의 경제성장력보다 더욱 더 강력하고 안전한 하나님의 통치력을 배워 자신들도 자기 나라와 민족을 평안의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사람의 불행이 물질적인 빈곤이나 육신의 허약 때문이 아니라, 만물을 정복해 다스릴 수 있는 통치력의 미약 때문이라는 것을 이 민족이 온 천하만민들에게 올바로 가르쳐 전해 줄 수 있어야만 비로소 동방의 등불 기능을 감당하는 강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해 거역하는 김일성 일가들의 천방지축 사상은 모든 방면에서 기강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런 괴질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순종력(통치력)으로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무너진 남편의 권위, 파괴된 부자지간의 위계질서, 직위만 탐하고 통치력이 전무한 무능한 공직자들, 이런 허수아비들이 먹고 마시고 입고 즐기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여 세상을 다스리게 되면, 하나님이 그들을 짐승 이하로 하대할 뿐, 사람으로 취급해 돌봐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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