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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221-1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내년 1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50㎡ 86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228실 등 1089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별 세대수를 보면 아파트는 △84㎡A 174세대 △84㎡B 391세대 △84㎡C 92세대 △112㎡ 170세대 △150㎡ 34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세대가 전용 84㎡다.
교통편은 걸어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명로와 가까워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산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일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도보 거리에 영남대학교병원이 있고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대명공연문화거리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깝다. 남도초, 대구고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인근에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다.
대명동 일대에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대구 남구청에 따르면 대명동 내에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총 15곳이다. 남구 전체 정비사업 구역 33곳 중 절반 가량이 대명동에 몰려 있는 셈이다.
분양홍보관은 대구 남구 대명로 176-11(1층), 견본주택은 대명동 360-1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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