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다들 아시다시피 이웃나라 필리핀의 현직 대통령이다
마약 단속 수준을 넘어, 수천명의 엄청난 살상수준으로
말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필리핀내 마약의 뿌리를 뽑아내려는
마치 역발산이라고나 할까, 또는 헤라클레스 또는 삼손같은 괴력의 소유자에
비유하면 지나친 것일까 ?
엄청난 인권침해라는 비난을 감수해 가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밀고 나가고 있는것 같은데
쿠웨이트내 자국민 가정부사건 처리, 대중국 독자외교 처리, 밀수픔 공개 폐기처리등등
멀리 앞을 내다보면
필리핀 앞날에 큰 서광이 비추는 문을 연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본인 개인 생각으로는
마약건만 하드래도, 음주단속과 병행해서 동시에 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전국을 다 하자는게 아니라
이미 파악되고 있는 지역들이 있을텐데,
과거 잊을만하면 무슨 연예인 관련 마약사건이 뉴스에 나오곤 했는데
그것보다는
여유있는 동네 ( 서울의 어느지역, 부산의 어느지역 등등등 ) 들을 끊임없이 수시로
음주단속과 병행해서 거리에서 시행하는게 아마도 옳다고 보는데
===> 과거 소위 최순실 정부라고 까지 하는 비아냥에서는, 당시 청와대내 마약 발견설도
나왔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다....
필리핀의 사례에서 보듯이 그 실행의지가 중요한 것이지,
예산이 어떻고, 인력이 어떻고, 우리동네 이미지가 떨어져 집값 떨어지니 안된다고 하고
뭐가 어떻고 기타 주렁주렁 회피구실이 수도 없이 나오기 마련인데,
우리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의 두테르테가 이런걸 돌파하고 추진하는
시범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옆에서 보고서도 깨닫지 못하고 배우지 못한다면 살아있는 시체와 무엇이 다른가 ?
아무튼 두테르테라는 인물이
보통 인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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