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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패션 꿀팁을 전수했다.
 | | 한혜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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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한혜연은 청취자와 방청객의 패션 고민을 해결해줬다.
한 방청객이 “학교에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말하자 한혜연은 “평소에 지금처럼 반팔, 반바지를 자주 입냐. 썸타는 남자에게 신호줄 땐 제대로 줘야 한다. 원피스를 입어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렇게 잔잔한 꽃무늬가 들어간 면소재 원피스를 입어라. 팔이 너무 많이 보여도 안 된다”라고 조언한 후 “원피스 없으면 언니랑 사러 가자”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후 한혜연은 방청객에 의류상품권을 선물했다.
지난 5월 한혜연은 같은 방송에서 ‘누런 이’가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 “그럴수록 형광색 옷을 입어라. 그래야 시선이 분산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검은색 립스틱을 바르는 것도 좋다. 핑크색 같은 것은 더 누렇게 보인다. 밝은 레드 컬러가 낫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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