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의 부푼 기대와 모두가 당연히 기대를 했던 디디님의 지각 사태~!!
아 놀라울것도 없습니다..ㅜ.ㅡ
당연지사....-_-;;;
팀버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난생처음 타본 새마을호~!!!
좋드만요~ 아가씨도 있고~으헤헤~
여하튼 이래저래 고생끝에 도착한 부산 다대포 공연장 바로뒷쪽에 민박을 잡고 짐을 풀고
바로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아~ 증말 첫날공연~!! 기억에 남는건 아취 애너미~!!
정말 몸값이 비쌀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안젤라 언니의 강력한 하리수마!! 개작살 울부짖음~!!!!
화려한 팀웍~!!!! 자잘한 싸운드 까지 열혈하게 들리는 화려한 실력들~!
놀라워라~!! 정말 쉴세없는 공격적인 라이브로 인해 첫날부터 몸이 빼끈빼끈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첫날의 감동을 이어 두째날은 본인의 영원한 우상~!! 레이지가 나오는 날이라~
꽃단장을 하기 위해 면도기를 사러 가다가 마이크 테라나의 셋팅이 보이길래 멤버들을 불러 모아 사진한방씩 찍고~
이에 흥분모드로 돌입하여 바로 식사도 거른채 맨 앞좌석을 주둔하게 된다~!!
어예~
기나긴 시간을 버티며 드디어 레이지~!!!냐하하하하하~(버티는 동안 무수한 밴드가 나왔던거 같은데...기억이 안난다...하나 생각 나는건 김치 없이는 볼수 없었던 빠다돌이 내귀에 보청장치, 보청기 등으로 불렸던 밴드~!! 그놈의 검은색 포대기를 사자님의 강력한 몸부림과 울부짖음으로 탈환하여(시린님과 정원누님의 쓰리 콤보였다는 후설이..)밤에 이불로 사용하는 기가막힌 삶의 생존 전략~!!놀랍기~!!+_+
여하튼 레이지가 드디어 출현!!
역시!!! 슈퍼 초 울트라 개박살 울트라 캡숑 나이스 하이브리드 핸썸(-_-) 밴드였다~!!!
이거 머~ 말하면 입이 아픈 멋진 밴드죠`!!
마이크 테레나의 강력한 머쉰건드럼과 완벽한 리듬~! 깔끔정렬 앞으로 나란히 헤어스타일 !!
빅터 스몰스키의 이게 진정한 기타 테크닉이다~!! 를 보여주고 피뷔의 슈퍼울트라 똥배의 하리수마~!! 아~~놀랍다~!! +_+
기나긴 시간을 혹시나 기다려온것이 현실에 다가오니 몸이 저절루 떨리기~!!
기대를 너무많이 했는데~!!! 더 할껄 그랬습니다~~우걀걀걀걀~
거의 머 최강의 라이브가 아니였나 합니다~!!
공연은 몇번 보지 못했지만 이만한 공연은 정말 처음이었고 앞으로도 없을듯 합니다...헤헤헤
공연도 보고 멤버와 사진도 좀 찍고 얘기도 나누면서 생각한건데...빅터는 생각외로 얼굴이 작고 네모지지 않았고..-_- 잘생겼다...다만 키가 좀 작았고...피뷔의 카리스마는 역시 대마왕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고 노래도 정말 잘하고 베이스가 작아 보일정도였으니 덩치는 말할것도 없고....마이크 테레나는 정말 핸썸했다~ 에헤헤헤~
더욱 길게길게 쓰고 싶은데 이런건 머 직접 번개를 하던 정모를 해서 말하는게 좋겠죠`!!
우걀걀걀~
모두들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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