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개월만에 만나는지 무척 반가 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다는 소식에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몬하고~
신나게 입에 오일칠을 해둔후 신나게 따발총과 같이 그동안 쌓인 이야기들을
쏟아 부었습니다~ 우걀걀걀
갑자기 데이뜨가 생겨서 불참하신 정원 누님, 안어울리게 일이 있다는 핑계로 불참을 선언한 부루탈 팀버님..많은 이들의 기대를 무참히 침몰시킨 고피디님....
어디서 무얼 하길래...새벽 2시에 못가요를 외친 아마테라스님...
이하 다음에 만나면 다들 배를 갈라 줄껏을 약속하며 큰모임은 이렇게 약소한 모임으로 줄어 들게됩니다....에이네~
작년에 뵈고 1년만에 보는 썩은왼발님과 왼손님~ 느흐~ 한살 한살 드셔가믄서 점점 야릇해지시는 엔발님....심심하실까..아니면 애정표현일까...클럽에서 연신 왼손님의 왼손을 만져주시는 엔발님... 유후~아주 다정해 보였어요~ (그런것만 보냐~!! 이런게 아니라요~제 바로 앞이라서 어쩔수 없이 보여요..ㅠ.ㅠ 아이 부끄해라~)
테이블을 나누고 싶었던 깜당기타 가이님과 따자님....어디 들어 갈때 따로 드가죠~~
다음엔 제가 합석을 신청 할게요~ 우걀걀걀~
영원한 응암동 얼짱~! 커피님~ 살이 듬뿍 올라 과장 소리 들을만한 정장권법으로 위풍당당함을 보였지만...일단 넥타이 풀음과 동시에 어예~ 그버릇 어디 갑니까...바로 백수 모드 돌입~!
우걀걀걀~ 커피님은 그날 오바 나잇 쎈세이션 이셨습니다!
우걀걀걀~
오랜만에 새벽나절까지...자리를 지켜 주신 두내외분...고생 많으셨습니다~
피곤에 지쳐 쓰러진 두영혼들은 다음에 죽을 준비 하세요~ 우리안에 가둬 버립니다~!
우걀~
이상 오랜만에 연휴 모임 후기 였습니다~!
사진은...깜당님의 강력한 카메라 앞에 감히 나설수가 없어..오늘도 역시 들고 나갔다가 빛도 못보고 가방속에 지그러져 있어서...그냥 에이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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