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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세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체 세대수의 50%를 넘었다. 2019년 2월 기준 전국 2,213만 1,431세대 중 1인 세대는 36.89%(816만 5,484세대), 2인 세대는 22.45%(496만 8,86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서도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상품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지만, 아파트와 오피스텔 사이의 온도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형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느니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추후 이사를 가더라도 빈 방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단지가 조성되는 신도시에서는 신혼부부와 1인 가구의 생활에 적합한 오피스텔에 대한 니즈가 상당하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와 남양주시청 제2청사, 경찰서, 교육청 등 원스톱 행정타운 등이 조성되는 다산신도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660번지에 11월 준공될 예정인 ‘다산휴먼파크’는 편안하고 안락한 복층 분리형(1.5룸) 주거 공간 총 112실로 마련되며, 실수요자가 원하는 오피스텔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련된 감각과 합리적인 구조가 조화로운 타입(AB타입, C타입, D타입)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타입(E타입, F타입, G타입) 등 6가지 다양한 구조로 마련되며, 풀 빌트인 및 보안 시스템,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교통 환경 면에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다산역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30분대 도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를 통해 서울 및 외곽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경기권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현대 아울렛과 선형공원, 수변 공원, 중심 상업 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고, 문명산과 황금산, 왕숙천의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휴먼파크는 다산 최초의 오피스텔형 주거공간으로, 1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며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49 동원파크빌딩 9층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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