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썩은왼발
등록일 : 2003/09/18
조회수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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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7 in Florida
- Years Active
- Group Members Glen Benton, Eric Hoffman, Brian Hoffman, Steve Asheim
- Genres Death Metal
- Styles Satanic Death Metal, Old School Death Metal
- Tones Energetic, Menacing, Ominous, Malevolent, Provocative, Manic, Aggressive, Rebellious, Volatile, Angry, Hostile
- Labels Roadrunner, Ear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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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CIDE는 87년 플로리다주 탐파에서 AMON이라는 밴드로부터 시작되었다. Glen Benton( Bass/Vocals ), 형제인 Eric 과 Brian Hoffman( Guitars ), Steve Asheim의 4인체제로 시작하여 87년 "Feasting The Beast" 데모앨범을 첫 제작하였다. 89년에 제작한 두번째 데모 "Sacrificial"를 통해 Roadrunner레이블과 계약하게되는 행운을 가지게 되었다.
새롭게 밴드명을 DEICIDE로 바꾸고, 90년 첫 앨범 "Deicide"를 발매하게되는데, 영국 잡지 Terrorizer의 "90년대를 대표하는 Metal Album 100위"에 선정되며, 밴드를 최고의 Death Metal 밴드 중 하나로 꼽게 만들었다. 92년 두번째 "Legion"에서 더욱 더 강력해진 사운드를 뿜어내며, 더욱 더 팬들을 열광시켰다. AMON시절에서 부터의 사타닉함은 계속 고수되어 종교단체는 물론, 공연 도중의 동물 학대등을 이유로 동물 단체, 잡지와 클럽의 블랙 리스트에 오르는 등 밴드는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렸다. (92년 스웨덴 스톡홀름 공연 도중 동물 단체의 폭탄 테러로 인해 공연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론트 맨인 Glen은 이마에 역십자 모양을 새기며 자신의 의지를 표방하였다. 이런 문제와는 별도로 "Legion"의 판매량이 점점 늘어가자, 당연히 Roadrunner는 "Amon:Feasting The Beast"란 타이틀로 데모 앨범을 재발매 하였다.
95년 발매된 세번째 앨범 "Once Upon The Cross"에선 해부당한 예수를 앨범 커버로 사용하여 또 한번 화제가 되었었다. 97년 발매된 "Serpents Of The Light"앨범 발매 이후 98년 베스트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공식 라이브 앨범 "When Sata Lives"까지 발매하였다. DEICIDE의 음악을 듣고 자살했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서기도 하고, 자신의 아들 이름을 "Demon"으로 짓는 등 Glen은 계속 화제를 일으켰다. 2000년 발매된 "Insineratehymn"과 2001년의 "In Torment In Hell"에선 초기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지만, 단한번의 라인업 변동 없이 초지일관 Death Metal 씬을 지켰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002년 오랜 동반자였던 Roadrunner를 떠나 Earache와 계약을 한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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