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썩은왼발
등록일 : 2003/09/17
조회수 :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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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9 in Finspå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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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Members Dan Swano ,Rogga ,Jonas Granvik, Andreas "Dread" Axelsson, Sami Nerberg, Benny Larsson, Anders Lindberg, Robert Karlsson
- Genres Death Metal
- Styles Swedish Death Metal
- Tones Menacing, Aggressive, Eerie, Volatile, Angry, Hostile
- Labels Black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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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스웨덴의 로컬 밴드 F.Z.O(하드코어 밴드)의 레코딩을 하던 Dan Swano는, F.Z.O의 보컬이 탈퇴하고 남은 멤버들인 Andread "Dread" Axelsson(bass), Sami Nerberg(guitar), Benny Larsson(drums) 세 명과 함께 잼을 하다가 (재미삼아)프로젝트 밴드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Dan Swano와 ULAN BATOR에 있었던 Anders Lindberg(bass)가 들어오자 Dread가 guitar로 전향하여 5인조 라인 업으로 "Euthanasia" 데모를 완성한다. 데모를 들은 팬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로 하고 90년 "Immortal Rehearsals", "The Dead", "Kur-Nu-Gi-A"의 3장의 데모를 제작하였다.
91년, 독일 레이블인 Black Mark를 통해 첫 앨범 "Nothing But Death Remains"를 발매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갔다. 이듬해인 92년 봄 "Unorthodox"를 발매하였고, 93년 발매된 세번째 앨범 "The Spectral Sorrows"에선 멜로디 라인을 더욱 부각시켜, 미국쪽 Death Metal 밴드와는 사뭇 다른 Swedish Death Metal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그 와중에 Dan은 OVERFLASH, MACERATION을, Dread는 MARDUK에서, Benny는 OPHTHALAMIA에서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94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Purgatory Afterglow"와 "Until Eternity Ends EP"는 기존의 부르털함을 벗어나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하였고, Death Metal Scene에 큰 화제거리가 된 문제의 앨범 "Crimson"으로 이어졌다. Dan과 Dread가 함께한 INFESTDEAD, Dan과 Benny의 PAN-THY-MONIUM, Dan과 형제인 Dag Swano와 함께한 NIGHTINGALE 등 이들의 외도(?)는 계속 이어져 나갔다.
97년 발매한 "Infernal"을 마지막으로 Dan Swano는 밴드와 등을 돌리게되고, 새 보컬리스트 Robert Karlsson이 가입하여 "Cryptic"을 발매하였으나 밴드는 해체상태에 빠졌다. Dan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다른 밴드들의 레코딩 뿐 아니라, DIABOLICAL MASQERADE, KATATONIA, MORK GRYNING등 밴드에서 세션 멤버(드럼에서 보컬까지 모든 파트를 소화해냈다)로도 활동했다.
99년 미발표곡과 재녹음한 곡들로 채워진 이들의 활동을 총 결산하는 2장짜리 앨범 "Evolution"을 Dan Swano의 손을 거쳐서 발매하였다. 이 후 Dan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INCAPACITY등에서 활동하고, Dan은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까지 발매하였다. 완전한 해체로 알려졌던 이들은 2003년, Dan과 Rogga, Jonas Granvik의 3인조 라인업으로 "Crimson"의 속편인 "Crimson II"를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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