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 : 겸둥사자
등록일 : 2003/03/27
조회수 : 1461
추천수 : 150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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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med 1989
- Years Active
   
- Group Members Helge Engelke(G) -> Kai Reuter(G), Andy Malecek(G) -> Ule Tommy(G), Tommy Heart(V), Ulich W. Ritgen(B), CC Behrens(D) -> Phillipe(D) -> Zacky(D), Torsten(K)
- Genres Rock
- Styles Hard Rock, European Melodic Metal
- Tones Irreverent, Raucous, Sleazy, Snide, Rambunctious, Fun, Freewheeling, Boisterous, Playful, Brash, Confident, Rowdy, Reckless, Theatrical, Visceral, Sexual, Party/Celebratory
- Labels Av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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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 Zeno로 부터 이어지는 Fair Warning은 시원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1992년 동명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페어 워닝은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밴드이다. 알다시피 일본이란 나라는 멜로디의 유려함에 쉽게 매료되는 청중들을 보유한 곳으로 페어 워닝이 그들의 청각을 만족시킬 만한 적절한 대상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이 독일 밴드는 주로 일본 음악 팬들을 타깃으로 꾸준히 앨범을 내왔고 국내에도 그 파장이 전달되었다. 일련의 앨범들은 데뷔 앨범과는 달리 시간을 더할수록 좀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담아내는 모습이었는데 작년 초 발매된 네 번째 앨범 [Four]를 끝으로 페어 워닝은 활동을 접었다.
보컬리스트인 토미 하트(Tommy Heart)는 종종 더 많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싶었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한정된 투어를 할 수뿐이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졌었고 앞으로의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비전을 가진 까닭에 팀을 계속해 나갈 수 없었고, 베이시스트 울레 리트겐(Ule W. Ritgen) 또한 음악으로부터 떠나 완전한 휴식을 취하길 원했던 때문이다. 그래서 페어 워닝의 기타리스트, 헬게 엔겔케(Helge Engelke)는 즉각 새로운 밴드를 만들 결심을 했고 이전 페어 워닝의 멤버들인 CC Behrens(드럼)와 Torsten Luderwald(키보드)를 끌어들인 후 많은 이들의 추천으로 영입된 새로운 보컬리스트 Olaf Senkbeil과 새 베이시스트 Ole Hempelmann와 함께 새로운 밴드, 드림타이드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다(Olaf는 과거 잭스 해머(Jack's Hammer)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블라인드 가디언의 백그라운드 파트에 참여하기도 한 인물이며 Ole 또한 이전 밴드, 썬더헤드(Thunderhead)로 이미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by 웅 (peregrinus) peregrinus2u@ms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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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
( 2003/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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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 Zeno로 부터 이어지는 Fair Warning은 시원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 1992년 동명 타이틀 앨범으로 데뷔한 페어 워닝은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밴드이다. 알다시피 일본이란 나라는 멜로디의 유려함에 쉽게 매료되는 청중들을 보유한 곳으로 페어 워닝이 그들의 청각을 만족시킬 만한 적절한 대상이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이 독일 밴드는 주로 일본 음악 팬들을 타깃으로 꾸준히 앨범을 내왔고 국내에도 그 파장이 전달되었다. 일련의 앨범들은 데뷔 앨범과는 달리 시간을 더할수록 좀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담아내는 모습이었는데 작년 초 발매된 네 번째 앨범 [Four]를 끝으로 페어 워닝은 활동을 접었다.
보컬리스트인 토미 하트(Tommy Heart)는 종종 더 많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싶었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한정된 투어를 할 수뿐이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졌었고 앞으로의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비전을 가진 까닭에 팀을 계속해 나갈 수 없었고, 베이시스트 울레 리트겐(Ule W. Ritgen) 또한 음악으로부터 떠나 완전한 휴식을 취하길 원했던 때문이다. 그래서 페어 워닝의 기타리스트, 헬게 엔겔케(Helge Engelke)는 즉각 새로운 밴드를 만들 결심을 했고 이전 페어 워닝의 멤버들인 CC Behrens(드럼)와 Torsten Luderwald(키보드)를 끌어들인 후 많은 이들의 추천으로 영입된 새로운 보컬리스트 Olaf Senkbeil과 새 베이시스트 Ole Hempelmann와 함께 새로운 밴드, 드림타이드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게 되었다(Olaf는 과거 잭스 해머(Jack's Hammer)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블라인드 가디언의 백그라운드 파트에 참여하기도 한 인물이며 Ole 또한 이전 밴드, 썬더헤드(Thunderhead)로 이미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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