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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 특별 방역조치가 시행 중인 29일 퇴근시간대의 서울 명동 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30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5만97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46명)보다 4명 늘어나면서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25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20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수는 879명이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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