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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뉴얼 통해 제품 세분화···"브랜드 정체성 강화"[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48년 간 대표적인 영·유아식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 온 일동후디스 '아기밀'이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일동후디스는 이유식 브랜드 '아기밀'의 브랜드명을 '아이밀'로 변경함과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밀'은 일동후디스 대표 영·유아식 브랜드로 쌀과자, 웨하스, 주스 등 0~2세 영·유아를 위한 제품군을 선보여 왔으며, 맛과 성분도 세심히 신경써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아이밀'의 제품에는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들을 사용하지 않았다. 칼슘·철분·비타민D 등 아이들의 성장단계별 필수 영양소도 고르게 담았다.
일동후디스가 '아기밀'브랜드를 '아이밀'로 리뉴얼했다. [사진=일동후디스]일동후디스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식 제품과 간식류 제품을 각각 '아이밀', '아이밀냠냠'으로 세분화해 자녀의 월령에 따라 1~4단계로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BI도 함께 변경한다. 블루·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깨끗함과 순수함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웃는 입 모양을 적용해 부드러운 원형으로 형상화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모든 이에게 건강한 식품만을 선보이겠다는 가치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브랜드명 및 BI 리뉴얼과 함께 브랜드 컨셉을 전반적으로 재정립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음료 및 이유식 등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유식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아이뉴스TV에서 부동산 고수를 만나보세요.[ⓒ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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