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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연대 및 협력 강화로 '강한 적십자' 만들겠다"
김태광 사무총장 © 뉴스1(대한적십자사 제공)(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김태광 부산지사 사무처장(58)을 제25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태광 사무총장은 2004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해 본사 대외협력담당관, 미래전략본부장,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 부산지사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16일부터 직무를 수행한 김 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Δ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적십자 구성체 구현 Δ직원들이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 및 환경 구축 Δ개방성·실리·실행을 바탕으로 한 대내외적 연대와 협력 강화를 통해 '강한 적십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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