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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흥분제후불제 알았어? 눈썹 있는기사내용 요약최장길 조합장 취임 4년 만에 가파른 성장 일궈상호금융대출금도 취임 후 2배 증가기업여신 중심의 건전대출 확보 적중
[서울=뉴시스] 김경목 기자 = 2일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서울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열린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릉농협 제공) 2022.09.02.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릉농협이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돌파하며 여신 사업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3일 강릉농협에 따르면 최장길 조합장은 전날 서울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최 조합장이 2019년 취임했을 때 강릉농협의 예수금은 6000억원 규모였다. 상호금융대출금도 4000억원이었지만 현재 8000억원까지 증가했다.강릉농협은 이 같은 성장 엔진에 더욱 힘을 줘 대출금 1조원도 돌파한다는 목표다.코로나19 장기화와 가계대출 규제,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최 조합장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최 조합장의 영업 전략은 기업여신 중심의 건전대출 확보였고 대체적으로 적중했다는 평가다.또한 서민과 중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강릉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했다.최장길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은 강릉농협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강릉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확대 행사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농업 농촌에 공헌하는 다양한 실천으로 강릉농협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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