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동정과 의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정과 의리는 가족에게 필요할 뿐이지 공적인 관계를 가족처럼 생각해선 안되는 겁니다.
정치는 신뢰와 실력이면 충분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고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면 국민은 그걸로 만족할 뿐입니다.
정치는 품위가 아니라 품격이 필수입니다.
눈에 띄는 품위는 신기루일 뿐이며 느껴지는 품격이야말로 오아시스입니다.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경쟁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게 아니라 살아갈 날의 설계도를 내놓고 선택받는 겁니다.
정치는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입니다.
이미지를 위해 연출 된 모습은 끝이 있기 마련이며 진솔한 모습은 끝없는 기억으로 남습니다.
정치는 세력이 아니라 소신이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세력으로 해결하려 할 때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신은 묻혀집니다.
정치는 과거는 역사와 민심의 평가에 맡겨야 합니다.
과거의 잘,잘못에 정치계 스스로 평가하는 것은 역사왜곡 시도이며 민심조작 유도
정치는 반성을 모르고 자존심만 알아서는 안됩니다.
반성과 자존심을 연동시키지 말아야 하며 반성할 일을 안만드는 것이 진짜 자존심입니다.
정치는 힘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라 꿈이 있어야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 힘에만 집중하느라 꿈을 놓치고 지금 당장만 생각해선 안됩니다.
정치는 국민의 대표자이며 대리인입니다.
국민은 정치계에 멋대로 할 권리를 부여한 것이 아니라 멋있는 권리 행사를 원합니다.
제가 생각해온 것을 글로 옮겨봤습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실 겁니다.
위 이야기는 모든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유독 새누리당 의원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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